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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9

금 뚜껑 막으려다, 은 뚜껑 열릴 뻔.

간 밤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죠. 국제 금시세를 들여다 보고 있는데 갑자기 금값이 20달러 가까이 뻗쳐 올라갔습니다. 은시세를 보니 아직 금의 상승 열기가 이 메탈형제 은에게 전달이 안되었는지 금값 대비 많이 오르지 않았더군요. 비교적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역시 은이 팍!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금값과 은값을 깔고 누르려던 자들은 금값의 평소의 점잖은 행보와 다른 방정맞을 정도의 급상승에 당황한 듯, 은값을 동시에 통제할 정신은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팔팔 끓는 금 주전자 뚜껑을 끝까지 닫으려다 은값의 급상승을 통제하지는 못한 것 같았습니다. 은 거의 1달러 올라간 것 같습니다. 은은 총 30달러 정도잖아요, 아시다시피.

금은 그리고 은은 오랜만에 밤사이 구들장이 탈 정도로 뜨끈 뜨끈한 방바닥을 우리에게 선물하여 상쾌한 주말 아침을 맞이하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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