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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30

유럽에 돌아오는 빈곤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많은 유럽인들이 빈곤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아테네, 마드리드 브뤼셀 할 것 없이 모두 구걸하는 사람들이 쉽게 사람들의 눈에 뜨입니다.
스물 세살의 청년은 책을 읽으면서 강아지를 옆에 데리고 구걸하고 있습니다. 일을 구하지 않는 날이면 이렇게 길에 앉아 그냥 먹을 양식을 살 돈을 구걸한다고 합니다. 전에 이 청년은 아파트도 있었고 청소년캠프 지도자로 돈도 벌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먹을 것을 사기 위해 구걸하지만 일이 생기면 가서 일도 하는 이 청년은 그동안 식량의 값이 매우 올랐다고 실망합니다.

다국적기업 유니레버는 샴푸부터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데 이 회사가 가난이 유럽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유럽에 물건을 팔던 기업들은 마케팅을 수정합니다. 화면에서 여성이 라면스프 같은 게 여러개 펼쳐지는 그런 상품을 보여주면서 이런 상품들은 큰 것 한 봉지보다 작은 것 여러봉지로 짤라서 판매되니 형편이 어려워진 소비자들에게 부담없이 판매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유럽사람들도 생필품조차 줄여서 구매해야 하는 형편들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보이는 할머니는 노숙자이자 연금생활자로서 받는 연금이 하루 평균 삼유로라고 합니다. 하루 4천원 좀 넘는 돈으로 음식을 사먹어야 하니 늘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항상 충분히 먹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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