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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중국과 맞서는 황제국호, 남부여 사용한 걸출한 백제 성왕

백제가 만들어서 왜에게 내려 주었다고 알려진 칠지도는 백제가 왜에게 만들어 준 것이 아니다. 칠지도의 앞 뒷 면에는 한자들이 새겨져 있다. 철칼에다 금선을 획 삼아 박아 만든 칼이 칠지도다. 가지가 여섯 개, 칼 끝도 가지라고 쳐서 일곱 가지 칼, 즉 칠지도라고 부르는 이 칼은 생김새를 봐도 명품이다.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이한 모양에 칼 표면에 비싼 금으로 글자를 박았으니 얼마나 비싼 칼인가?

이런 비싼 칼을 만든이는 칼에 있는 금글자로 이루어진 문장에 자신을 표현하고 싶을 것이다. 준 사람이 누구다 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할 것이다.

칼에 있는 글자들은 멀쩡한 것도 있고 아예 금 글자들이 다 떨어져 나간 것도 있다.

그동안 이런 글자들 하나 하나가 무슨 글자들인지를 판독하는 작업은 일본의 학자들이 주로 한 것 같다. 일본 학자가 무슨 글자라고 준 것을 한국 학자들은 의심없이 받아들였다.

그래서 칠지도에 백제라는 글자가 있다고 일본 학자들이 말하니, 그렇구나 하고 한국학자들은 백제, 그리고 왕세자 이런 글자들을 가지고 뜻을 해석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글자가 만약 그 글자가 아니면 어떻하나? 백제가 아니고 백식이면 어떻하나?

백식 왕세자 기생을 백식 왕세자가 새로 태어났다라고 해석할 것인가?

칠지도에서 학자들이 백제로 본 단어는 백식이며, 왕세자로 본 단어는 황칠자이다.

백제와 백번 칼을 식힌다는 뜻의 백식이 같을 수 없다.

왕의 아들 왕세자와 황제의 일곱 번째 자식 황칠자가 또한 같을 수 없다.

한국의 학자들은 일본이 조작한 글자를 가지고 엉뚱한 해석을 해놓고 이게 맞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 한국 초등학생들이 백제 왕세자를 종이 칠지도에 써놓고 미래를 꿈꾸고 있다.

이땅에 있었던 황제는 바로 칠지도의 글자에 있다. 그 비싼 칼을 만들어 바다 건너 일본땅 아들에게 준 사람이 칠지도 글자에 남아있다.

일본은 이 글자들을 지우고 다른 글자로 보이게 칼로 새 획을 그었다.

칠지도에 있는 칠지도 만든 주인공은 칠지도에 있는 글자,

칠벽대부황제

성황제

이다.

일곱 왕을 신하로 둔 황제국 부나라 황제 라는 뜻이 칠벽대부황제이며,

황제의 이름이 성황제라는 뜻이다.

일본은 칠벽대부황제와 성황제 글자를 조작했다. 성황제를 성음고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직도 남아있는 성황제의 획에서 우리는 사진을 잘 쳐다보면 성황제라는 글자를 찾을 수 있다.

칠지도의 조작된 글자들을 원래 글자로 돌려놓은 책이 바로 황국사 칠지도의 황제다.

성황제는 백제의 성왕이라고 잘못 알려진 부나라 성황제다.

김부식이 남부여 이야기를 삼국사기에 써놓았지 않나?

남부여가 아니고 그냥 부다. 황제국 대부, 대부국, 부나라다.

그 부나라 황제가 칠지도를 주었다고 칠지도에 글자를 넣었다.

그가 부나라 성황제였으므로, 칠지도의 앞면에 대부황제, 뒷면에 성황제라고 금글자를 박았던 것이다.

백제 성왕 아니고, 남부여 성왕도 아니고, 황제국 부나라 성황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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